(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7일 오후 5시 22분께 충남 부여 임천면 가신리에 난 산불이 1시간 8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은 진화 인력 214명과 진화차 2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불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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