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S&T다이내믹스(옛 S&T중공업) 출신 박정만 명장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역군 90명 청와대 영빈관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명장은 43년간 숙련기술인으로 K-9자주포 등 17기종의 방산품 국산화 개발에 참여해 연간 7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 창출에 기여했으며, 중소기업컨설팅 316회, 숙련기술인 양성 300명, 폴리텍7대학 장학금 1억원 유치, 교도소 기술전수 4년 등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초대 받았다.
지난 2007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로서 중소기업 컨설팅, 중·고등학교 진로지도, 숙련기술인 양성에 공헌하고 있다.
◇경남 외국인주민 봉사단, 통영 해간도 해양정화 활동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봉사단 23명과 7일 통영시 해간도와 연기마을 해변을 찾아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통영시 '반려해변사업'에 동해 연간 3회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및 깨끗한 바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얀마 이주노동자 중심의 봉사단은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 환경교육장에 들러 코디네이터 지욱철 어촌계장으로부터 환경보전 교육을 받은 뒤 해간도와 연기마을로 이동해 버려진 부표, 그물망 등 1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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