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전 해운대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복지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인지·신체 기능 약화를 예방하고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디지털 복지관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외에도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등 총 3곳이다. 이들 복지관은 ▲신체 재활 서비스 ▲인지 재활 서비스 ▲건강측정 서비스 ▲이용 편의 서비스 등 10종의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디지털 복지관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2026년)부터 ▲에이지 테크 실증거점 조성 ▲지역 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보급 ▲스마트 요양원 ▲스마트 경로당 등 에이지 테크 기반 고령 친화 디지털 복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관계 기관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 및 어르신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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