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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슬리퍼 공장서 불…한때 대응 1단계, 인명피해 없어

뉴시스

입력 2025.12.09 08:06

수정 2025.12.09 08:06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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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8일 오후 11시57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슬리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1개동과 슬리퍼 제조 원자재 및 기계 등이 불에 탔다.

외국인 근로자 등 23명이 자력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9일 오전 0시7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38대와 인력 80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전 2시2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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