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뚜기, 츄러스 미니붕어빵 초코·말차맛 출시

뉴스1

입력 2025.12.09 08:16

수정 2025.12.09 08:16

(오뚜기 제공)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오뚜기(007310)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길거리 음식 시장이 커지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형 디저트 수요가 늘면서, 오뚜기는 겨울 간식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형태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달콤한 초코에 헤이즐넛 향을 더한 초코맛과,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달콤쌉쌀한 풍미의 말차맛으로 트렌디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은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계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작은 사이즈의 편의성과 새로운 맛 조합을 통해 1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