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맘스터치는 압도적인 빅사이즈 싸이패티를 두 가지 소스·시즈닝의 '더블 킥'으로 즐기는 커스터마이징 버거 신메뉴 '슈퍼싸이더블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싸이더블킥은 지난해 4월 맘스터치가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한정 메뉴로 출시해 4주만에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한 메가히트 메뉴인 '슈퍼싸이버거'의 후속작이다.
슈퍼싸이더블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소스와 시즈닝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창조하는 '더블 킥' 옵션이다. 갈릭 기반 소스였던 전작 대비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맘스터치만의 시크릿 소스를 가미한 초대형 치킨버거와 함께 깊고 진한 훈제향의 '딥스모크 머스타드' 소스와 고소하고 달콤한 '고메버터 시즈닝'이 소포장 형태로 별도 제공된다.
이에 고객은 버거 번(빵) 보다 큰 빅사이즈 싸이패티로 치킨 본연의 맛을 먼저 느낀 뒤 별도 제공된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찍먹·부먹·섞먹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공식 앱을 통해 슈퍼싸이더블킥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신제품 슈퍼싸이더블킥과 기존 베스트셀러를 실속있게 담은 '크리스피세트' 3종을 선보인다.
크리스피 커플팩·크리스피 트리플팩·크리스피 패밀리팩으로 출시된 해당 세트는 슈퍼싸이더블킥을 비롯해 싸이버거·후라이드빅싸이순살과 케이준양념감자(중)·콜라를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맘스터치만의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지속해 기존 가심비와 더불어 프리미엄 치킨버거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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