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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현장점검 진행

뉴시스

입력 2025.12.09 08:37

수정 2025.12.09 08:37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 등 점검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수급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026년 1월 셋째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전력수요는 88.8~94.5기가와트(GW)에 달해 2022년 12월 23일(94.5GW) 기록된 겨울철 역대 최대 전력수요보다 낮거나 비슷할 전망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긴급대응 복구체계, 연료확보 현황,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개소 보강·관리 방안 등이 담긴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특별점검에선 발전기 불시고장과 연관된 주요설비와 겨울철 동결, 동파에 취약한 설비에 대해 점검했다.



이정복 사장은 "예측하지 못한 한파로 전력수급 불안정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단 1건의 고장도 일어나지 않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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