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예천·경주서 주택·공장 화재…2명 얼굴 화상·연기흡입

뉴스1

입력 2025.12.09 08:41

수정 2025.12.09 08:41

8일 오후 5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 한 제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2.9/뉴스1
8일 오후 5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 한 제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2.9/뉴스1


(예천·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8일 오후 5시35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로 샌드위치 패널 주택이 전소되고 70대 거주자가 불을 끄다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오후 9시37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후 5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제련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장비 18대와 인력 42명을 투입, 오후 6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컨베이어 벨트 2점이 소실되고 40대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