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밤 부천 주택서 김치냉장고 화재…9명 대피

뉴스1

입력 2025.12.09 08:46

수정 2025.12.09 08:46

화재현장(경기 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화재현장(경기 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9일 오전 3시21분쯤 경기 부천 원미구 원미동 주택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9명이 한밤 급히 대피했고, 냉장고가 불에 타면서 주방도 일부 훼손됐다.

소방은 인력 32명과 장비 12대 등을 투입해 21분 뒤인 이날 오전 3시 42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다친 사람은 없다"며 "신고자가 가족을 모두 대피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