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트리플에스가 스토리 프로젝트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8일 트리플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플에스 그래비티 노블 '디 유니버스'(The univerS)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 웨이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디 유니버스'는 트리플에스 특유의 세계관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스토리 프로젝트다.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래비티 투표를 통해 이야기가 확장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서사를 만들어가는 구조가 특징이다.
베일을 벗은 파일럿 에피소드는 트리플에스의 콘서트 당일, 운석이 떨어진다는 설정 속에서 다양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시작된다.
이번 작품은 '우리들의 우주열차'를 집필한 최해린 작가가 스토리를 맡았으며, '그 길로 갈 바엔'의 서글 작가가 일러스트를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디 유니버스'는 한글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까지 함께 제공돼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를 모은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새로운 디멘션 '디멘션 미소녀즈'(DIMENSION msnz)의 첫 앨범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문, 선, 넵튠, 제니스의 네 유닛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활동 첫 주, 모든 멤버가 함께한 캐럴 트랙 '크리스마스 얼론'(Christmas Alone)을 무대에서 공개한 데 이어 문, 선, 넵튠, 제니스 각 유닛의 리드 트랙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서사 프로젝트 '디 유니버스'는 트리플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팬 참여형 그래비티는 애플리케이션 코스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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