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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윤철·황유선 2026년 도민체전 홍보대사 위촉

뉴스1

입력 2025.12.09 09:00

수정 2025.12.09 09:00

이윤철·황유선 선수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윤철·황유선 선수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윤철·황유선 선수를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군청 소속 이윤철 선수는 전국체전과 실업육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대한민국 해머던지기의 간판이다.

이윤철은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머던지기 기록을 13회 경신했다. 전국체전은 22연패(2002~2025)를 달성했다.

황유선 선수는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베이징 장애인 역도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황유선은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연속으로 따내며 도전 정신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윤철과 황유선은 충북도민체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65회 충북도민체전은 2026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0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음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