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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인 덕산수박작목회장, 농촌 재능나눔 대상 농식품부장관상

뉴스1

입력 2025.12.09 09:01

수정 2025.12.09 09:01

임상인 진천 덕산수박작목회장./뉴스1
임상인 진천 덕산수박작목회장./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덕산수박작목회 임상인 회장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농촌 지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재능 나눔 문화 확산과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하는 상이다.


임 회장은 15년간 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농산물 안심 순찰 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농업 마스터로서 시설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등의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를 주변 농업인에게 아낌없이 전파하며 지역 농업기술 수준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했다.


임상인 회장은 "농업에 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 정신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진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