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폐공사 지역 자활사업 공헌 인정…대전시장 표창 수상

뉴스1

입력 2025.12.09 09:01

수정 2025.12.09 09:01

고은영 한국조폐공사 성과관리처장(왼쪽 첫 번째)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은영 한국조폐공사 성과관리처장(왼쪽 첫 번째)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자활사업 지원 유공기관으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최초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조폐공사가 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과 포용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한 해 동안 조폐공사는 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과 함께 임직원 대상 출장세차, 반찬 배달사업, 폐현수막 활용 친환경 에코백 제작,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해 판로 확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왔다.


성창훈 사장은“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활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