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2025 리뷰
넥센타이어는 발표에서 타이어의 주요 소음 요인인 구조전달음(SBN)과 공기전달음(ABN)을 AI로 예측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넥센타이어와 현대자동차 연구진은 인공신경망(ANN)을 기반으로 한 예측 모델을 개발해 타이어 패턴, 구조, 크기 변화에 따른 소음 발생 수준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소음을 최소화한 최적의 패턴과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버추얼 타이어 개발(디지털 트윈)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 사례도 제시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AI 기반 예측 기술로 타이어 개발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최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