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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임직원 참여해 미래 세대 멘토링 지원

뉴시스

입력 2025.12.09 09:11

수정 2025.12.09 09:24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등 진행
[서울=뉴시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2025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이 '2025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최근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 등 미래 세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앱 개발로 이어지도록 멘토링, 앱 개발 교육,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총 151개팀이 지원했다. 내년 2월 최종 선정될 8개의 아이디어가 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8년째 이어진 스마트 모빌리티 양성교육 및 캠프는 정보화 교육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코딩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대학생 멘토 18명을 수도권 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했다. 멘토들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스마트시티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장학금과 진로 상담 등을 지원했다.

정보보안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화이트해커 양성교육도 7년 연속 진행했다.
올해는 특성화 고교생 50명을 선발해 보안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들은 3개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강사, 멘토로 참여했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사장)는 "앞으로도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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