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5T 프로 시작으로 지원 모델 순차 확대
모바일 결제 이용률 높은 한국 소비자 맞춤 지원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에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과 카페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티머니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잔액 충전 및 내역 조회, 자동 충전 설정, 어린이 및 청소년 요금 자동 할인 적용, 교통비 소득공제 등록, 미사용 잔액 환급, 분실 및 도난시 정지, 재발급 신청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샤오미 15T 프로를 시작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는 티머니 공식 론칭을 기념해 15일부터 내년 1월 1일가지 샤오미 15T 프로 구매 고객에게 5만1800원 상당의 레드미 버즈6를 증정한다. 제품은 샤오미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샤오미 스토어, 샤오미 앱, 네이버, SSG.COM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샤오미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사용자 일상을 실질적으로 편리하게 만드는 현지화 전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티머니 지원을 도입하게 된 만큼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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