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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전설, 켄 그리핀 리게티 매집…양자주 일제 랠리

뉴스1

입력 2025.12.09 09:18

수정 2025.12.09 09:19

디웨이브 퀀텀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디웨이브 퀀텀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로 억만장자인 켄 그리핀이 양자주를 매집했다는 소식으로 디웨이브 퀀텀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의 양자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월가의 대표 양자주 디웨이브 퀀텀은 5.33% 급등한 28.44달러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아이온큐는 3.17%, 퀀텀 컴퓨팅은 1.96%, 리게티는 0.53% 각각 상승했다.

억만장자 켄 그리핀은 매우 성공적인 헤지펀드 시타델 어드바이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타델이 지난 3년간 헤지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그리핀은 유명한 헤지펀드 매니저다.



그런 그가 지난 3분기에 리게티 주식 5만1700주를, 디웨이브 퀀텀의 주식 12만2600주를 추가로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양자주는 일제히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