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5T 프로'에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샤오미15T 프로 사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해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대중교통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뒷면을 교통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또 편의점, 카페 등 일상 가맹점에서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활용하여 결제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15T 프로를 시작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차례대로 확대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티머니 지원을 도입하게 됐다"며 "대중교통과 일상 결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