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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샤오미15T 프로에서 티머니 교통카드 공식 지원

뉴스1

입력 2025.12.09 09:21

수정 2025.12.09 09:21

(샤오미코리아 제공)/뉴스1
(샤오미코리아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5T 프로'에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샤오미15T 프로 사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해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대중교통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활성화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뒷면을 교통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또 편의점, 카페 등 일상 가맹점에서도 티머니 교통카드를 활용하여 결제할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15T 프로를 시작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차례대로 확대한다.

한국 시장 특화 기능과 현지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 이용률이 높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티머니 지원을 도입하게 됐다"며 "대중교통과 일상 결제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