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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비철금속 제련공장도, 우사도 화재…40대 연기흡입

뉴시스

입력 2025.12.09 09:23

수정 2025.12.09 09:23

[경주=뉴시스] 경북 경주시 강동면 비철 금속제련 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경북 경주시 강동면 비철 금속제련 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8일 오후 5시56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비철금속 제련공장에서 컨베이어벨트 기계적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40분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40대 공장 관계자가 직접 화재를 진압하다 단순 연기를 흡입했다. 또 컨베이어벨트 2점이 소실돼 3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후 1시7분께 서면의 한 우사에서 용접 불티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40분만에 진화됐다.



[경주=뉴시스] 경북 경주시 서면 우사 화재 진화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경북 경주시 서면 우사 화재 진화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했다.


이 불로 우사 일부(2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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