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글로컬30사업 HiT글로컬러닝센터 주관으로 외래환자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9일 대전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임상시뮬레이션 교육은 실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가상 임상 상황에서 문제 해결, 의사결정, 팀 기반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 학습 방식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세 불균형 환자에 대한 평가와 중재 방안을 다학제 협력 방식으로 다루고,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습관·운동 관리 교육을 다양한 전공 시각에서 접근해 학생들의 임상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높였다.
HiT글로컬러닝센터 김경모 센터장은 “외래환자 시뮬레이션 교육은 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을 확대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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