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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안산소방, 취약계층 60가구에 '가스차단기' 설치 등

뉴시스

입력 2025.12.09 09:24

수정 2025.12.09 09:24

[안산=뉴시스]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안산소방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어르신 가정에 스마트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안산소방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안산지역 독거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60가구에 '스마트 가스차단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가스차단기는 일정 시간 이상 가스레인지 점화상태가 지속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기기다. 겨울철 화재위험을 크게 줄여 주는 주택 안전장치다.

가스차단기 구입비용은 안산소방서가 받은 상금을 활용했다. 안산소방서는 CU와 소방가족희망나눔이 주관한 제2회 '우리동네 소방서 응원전'에서 3위를 차지해 상금 4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안산의용소방대가 개별 가정을 방문해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법과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가운데)이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5.12.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료·돌봄 통합지원…보건복지부장관상 등

경기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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