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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뉴스1

입력 2025.12.09 09:28

수정 2025.12.09 09:28

라이온코리아는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라이온코리아제공)
라이온코리아는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라이온코리아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라이온코리아는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2028년까지 3년간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 직장 문화 조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며 최고경영층 리더십, 제도 실행력,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라이온코리아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 병원비 및 난임 치료비 지원, 출산휴가 4개월 제공, 출산경조금, 자녀 학자금, 장애인 자녀 지원 등 법정 요건을 넘어서는 사내 복지 제도 운영으로 임직원의 임신과 출산,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차출퇴근제, PC-OFF 제도, 반반차 사용과 1시간 단위 보상휴가 사용이 가능한 '탄력적 근무제도'는 직원의 근무 선택권을 확대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족 건강검진 지원, 5년 이상 장기근속 포상, 임직원 자녀 대상 스키캠프 실시, 어버이날 및 자녀 수능 응원 선물 발송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대표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개인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회사가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업무 몰입도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 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더욱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