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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마스터V9', 업계 최초 제품특허인증 최상위 등급

뉴스1

입력 2025.12.09 09:33

수정 2025.12.09 09:33

업계 최초로 대한변리사회 제품특허인증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세라젬 마스터 V9 (세라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업계 최초로 대한변리사회 제품특허인증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세라젬 마스터 V9 (세라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이 대한변리사회 제품특허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업계 최초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변리사회가 지원하는 제품특허인증사업은 제품의 특허를 표기할 때 실제로 해당 특허기술이 제품 기능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전문가가 직접 심사하는 공적 인증 제도다.

의뢰받은 제품 내 특허 적용 여부를 변리사회의 심사를 통해 통과한 제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마스터 V9이 획득한 골드마크는 10건 이상의 특허가 실제 제품 기술로 구현된 경우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으로 기술의 신뢰성과 완성도가 공인된 제품임을 뜻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척추 스캔 △견인모드 △음파·에어 등 마사지 장치를 비롯한 총 12건의 특허 기술이 실제 제품 기능으로 구현되어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은 단순한 안마가전이 아니라 공인된 특허 기술 기반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임이 공식적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