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음성지역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은 28곳이다. 지역별로는 음성읍 9곳, 금왕읍 8곳, 맹동·대소·감곡면 각 3곳, 삼성면 2곳 등이다.
군은 2020년 9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했다. 2023년부턴 '65세 이상 모든 군민'으로 확대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3년간 사업 운영으로 백신수급 관리, 접종 절차 간소화 등 노하우를 축적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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