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라운드 중 강설 시 그린피 50% 환급

뉴스1

입력 2025.12.09 10:03

수정 2025.12.09 10:03

티스캐너 애프터 눈 프로그램 (골프존 제공)
티스캐너 애프터 눈 프로그램 (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골프장 내장 후 강설로 인한 취소 또는 홀아웃 시 예약자 그린피 금액의 50%를 골프존 마일리지로 환급해 준다고 9일 밝혔다.

환급을 진행하는 '애프터 눈' 프로그램은 라운드일 기준 최소 15일 전 티스캐너를 통한 예약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의 18홀 라운드 예약 상품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 준다.

해당 프로그램은 라운드일 기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내 애프터 눈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1월 4일까지 강설 당일 내장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수 증빙자료로 당일 날짜 및 예약자 명이 표기된 라커룸 키 사진과 중도 홀아웃 시 결제한 홀 정산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마일리지는 1월 9일에 예약자 본인 계정으로 일괄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티스캐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혁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팀장은 "겨울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으로 인해 라운드가 취소나 중단이 될 경우 고객들이 겪으실 수 있는 아쉬움과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애프터 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눈이 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겨울 골프를 계획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티스캐너를 통해 지속해서 즐거운 골프 경험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과 골프장 M&A, 개발, 부킹 등 골프장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