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인 김해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준비를 위한 실무적 방향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경남예총 산청지회, 제2회 예술제 13일 개최
경남예총 산청지회는 오는 13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2회 산청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인협회의 감성적인 시낭송, 국악협회 신명 나는 국악 공연, 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 및 관현악 공연 등 협회별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진 및 시문학 전시도 진행돼 예술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