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업정보화통계조사'가 9일 올해 국가데이터처의 정기통계품질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기통계품질진단은 통계법에 따라 국가 승인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데이터처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진단이다. 작성된 통계 정보 보고서를 기반으로 실태 점검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진단 대상이 된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작성한 기업정보화통계조사는 총점 94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기업정보화통계조사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로, 국내 기업체의 지능정보화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NIA 측은 "신뢰도 높은 통계를 생산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수립, 자료수집, 수집된 데이터 정확성 확보,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통계자료 제공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