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구조구급센터 소속 홍영욱 소방장과 이성훈 소방사의 '단디팀'이 제3회 소방청 원팀 로프구조 경연대회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해양경찰과 국립공원공단 등 28개 팀이 참가해 고난도 구조 상황 10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단디팀' 리더인 홍 소방장은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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