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 중구,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뉴시스

입력 2025.12.09 10:51

수정 2025.12.09 10:51

석교동 뉴딜사업…국비 6억원 확보
[대전=뉴시스]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전 중구 석교동 일원 사업 계획.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토부 2026년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전 중구 석교동 일원 사업 계획.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6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석교동 뉴딜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구가 제안한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인 석교동 12의 4 일원에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중구는 국비 6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스마트 그늘막 3곳과 열선 2구간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10곳엔 대전에선 처음으로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우회전 차량에 대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경고를 제공하는 첨단 안전장치인 ‘AI 보행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김제선 구청장은 "방재·방범, 교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스마트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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