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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1대 대선 선거사범 51명 송치

뉴스1

입력 2025.12.09 10:59

수정 2025.12.09 10:59

충북경찰청 전경. /뉴스1
충북경찰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경찰청은 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51명을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벽보 훼손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투표지 촬영 11명, 허위사실 유포 2명, 기타 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제천에서는 로고송 소음을 문제 삼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게 흉기를 들고 접근하며 욕설한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선거질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끝까지 수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