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합강캠핑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야간조명 특화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ED 조명 터널 설치, 고객센터 경관조명 연출, 진입로 야간경관 개선 등을 통해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포토존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단 측은 가족·연인 단위 이용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7월 1일 개장한 합강캠핑장은 15만㎡ 면적에 캠핑용 데크와 대형 파라솔, 그늘막, 산책로, 운동장 등을 갖췄다.
조소연 이사장은 "합강캠핑장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감성적인 야간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위해 계절별 콘텐츠와 경관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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