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9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국제미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미식 분야) 가입을 준비 중인 포항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 사무총장, 일본과 중국,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관계자, 학계 외식업계 푸드테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컨퍼런스를 계기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준비를 본격화하고 민·관·학 기반 강화, 해외 미식 도시들과 교류 산업 발굴,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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