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용품 및 영양식이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확인 ▲건강관리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방문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지원하며 대상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홍보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군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사칭 사기 피해 예방 대민 홍보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사기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합천읍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사칭 사기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지역 상점들을 방문해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요 사기수법과 대응법을 설명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홍보를 펼쳤다.
또 공단 홈페이지에도 동일한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공단을 찾는 온라인 고객들도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다각적 홍보 전략으로 주민 누구나 사기 예방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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