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14개 시·도별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 및 제품 혁신 사례를 숏폼 영상으로 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10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의 영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세부 내용 및 제출 방법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영상 콘텐츠의 독창성과 창의성, 정책 정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축"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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