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110명은 불송치(불입건)됐다.
이는 지난 2022년 대선(39명) 때와 비교하면 305.1% 폭증한 수치다.
대통령 궐위에 따라 치러진 지난2017년 제19대 대선(32명)과 비교해도 393.8% 늘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현수막·벽보 등 훼손 119명(75.3%) ▲금품향응제공 7명(4.4%) ▲불법인쇄물배부 6명(3.8%) ▲선거 폭력 3명(1.9%) ▲공무원 선거 관여 2명(1.3%)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범죄에 대한 책임수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6월3일 열릴 제9회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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