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9일 소회의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경찰수사 신뢰도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변호사들의 경찰 수사에 대한 평가가 수사신뢰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변호인 조력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협업방안과 대구경찰에 대한 대구지역변호사회의 사법경찰평가 실시, 경찰서 민원상담센터 변호사 인력풀 확충 및 주기적 소통창구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도개공, 동절기 사업장 안전점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동절기 한파 및 강설 등 계절적 위험에 대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공사 CEO와 외부 안전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고소작업·중장비 작업 등 주요 위험 공정과 동절기 안전대책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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