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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도 지방하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됐다

뉴시스

입력 2025.12.09 13:19

수정 2025.12.09 13:19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올해 경남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올해 경남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경남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 호안, 하천 시설물, 퇴적토와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진주시는 올해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사업과 함께 수문 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 관리단 운영함으로써 하천을 상시 점검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수행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신속히 마무리해 하천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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