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강동면 공용주차장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동면은 포항시와 맞닿은 생활권 특성상 외부 방문객이 많고 행정 복지시설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에 시는 시비 총 38억 원을 투입, 총 66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사를 마무리했다.
2017년 준공된 공용주차장은 23면으로 주차 공간 불편으로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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