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 평가에서 아동친화도시 기반 강화와 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 운영 등을 하면서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 권리 일반 원칙을 준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이 영향평가를 포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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