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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만든다…내년 3월 완공

뉴시스

입력 2025.12.09 13:24

수정 2025.12.09 13:24

복지·교육·문화 융합 모델 구축
[청양=뉴시스] 공사가 진행중인 충남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사진=청양군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공사가 진행중인 충남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사진=청양군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된다. 복지와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하게 된다.


영유아 체험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생활문화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스터디카페·강의실, 바리스타실·요리실 등 실습형 평생학습 공간이 갖춰진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문화공동체 활동을 운영해 군민 중심의 자치적 학습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공간이자 청양의 복지·교육·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미래 자산"이라며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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