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수확기 이후 다량 발생하는 볏짚·콩대·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농협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파쇄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파쇄 작업과 농가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일제 파쇄 기간 동안 현수막 게시, 홍보 활동, 일손돕기 등을 이어가며 농가 부담 완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는 농업환경 보전뿐 아니라 대형 산불 등 재해 예방 효과가 크다"며 "파쇄기 확보와 운영 효율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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