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대한항공은 신임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김우철 부장(53)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출신인 김 신임 지점장은 199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지점장과 칭다오 공항지점장, 본사 노사협력2팀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지점장은 "고향 제주의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대한항공이 제주도민과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