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지원 정책협의체 첫 회의 개최
희귀질환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질환별 환자 수가 적어 희귀질환 의약품 등의 시장성이 매우 낮고 치료에 필요한 제품 선택의 폭이 좁은 편이다. 공급도 불안정해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목소리가 컸다.
협의체는 희귀·난치질환 부담 완화 등 새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희귀질환 의약품·의료기기·특수식 생산·판매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신설됐다.
협의체 위원장은 질병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이 맡는다.
임숙영 질병청 차장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밀도있는 논의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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