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미혼남녀 청년들의 커플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시흥솔로(SOLO) 행사'에서 13쌍 커플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시흥솔로 행사는 지역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성 251명·여성 88명 등 총 339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씩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 당일인 지난 6일 연애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카페 티타임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올해 시흥솔로 행사에서 남녀 30쌍 중 최종 13쌍 커플이 탄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