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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가정'…제주교육청, 마약류 예방 토크콘서트

뉴시스

입력 2025.12.09 14:52

수정 2025.12.09 14:52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제주!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을 지역사회 전체의 힘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연합청년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토크 콘서트에선 마약류 중독에 관한 특별 강연과 지역사회 연대 필요성을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장 사회로 이남근 제주도의원, 김수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뮤지션 박준성(예명 지노박),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등 7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청과 지역사회 연대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관리와 지지로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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