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동서생명과학연구원 만성피로증후군(ME/CFS) 연구센터와 대한예방한의학회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신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제8회 만성피로증후군 심포지엄 및 2025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여 명의 연구자와 임상의가 참석, ‘뇌 기반 연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최신 ME/CFS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이해웅 대한예방한의학회 회장과 손창규 대전대학교 ME/CFS 연구센터장(대전대 한의예과 교수)은 “AI 뇌영상 분석, 뇌신경과학, 임상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ME/CFS의 병태생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ME/CFS는 단순한 만성 피로와는 구별되는 질환으로,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는 극심한 피로와 인지 저하, 브레인 포그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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