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한 윈터 컬렉션을 출시한다.
우리카드는 9일 "무신사와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스파이크 더 서울 바시티 점퍼' 2종을 선보인다"면서 "15일부터 무신사 홈페이지 및 우리카드 배구단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 사인 굿즈, 미공개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서울의 숲을 니트 패턴 실루엣으로 표현했으며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다이나핏과 무신사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선수들은 오는 17일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부터 28일 대한항공과 홈 경기까지 총 4경기에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스파이크 더 서울 바시티 점퍼'는 스쿨룩 컨셉으로 우리카드 배구단 슬로건 'Spike The Seoul'을 와펜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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