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돌봄가구 지원, 가족돌봄청소년 사업, 아동영양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참여한 마을로(路) 활동가를 비롯해 대학생봉사단 One서포터즈, 정리수납컨설팅 가꿈이봉사단 등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협력단체, 후원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온 봉사자들의 헌신을 돌아보고 그간 쌓아온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휴 관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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