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호원 생활체조광장에서 출발해 ▲신의교~신곡교 중간지점 벽천분수 ▲동오역 생활체조광장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를 거쳐 ▲신곡새빛정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산책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해 첫날 아침 각 지점을 차례로 걸어 최종 도착지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이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사전 접수해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새해 첫날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희망찬 2026년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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