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 RISE(지역 상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은 재학생들이 '2025 공공기술(탄소중립) 활용 해커톤(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등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목원대와 대전대, 우송대 등 대전 지역 9개 기관과 대학이 공동 주최한 창업 프로그램이다. 학교별이 아니라 참여 대학별 1명씩 골고루 편성한 6개 혼합팀이 참가했다.
경영학과 2학년 안지호씨가 참여한 '크로마키'팀은 산업폐기물에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제조하는 '탄소중립형 조경 블록'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김준환(경영학과 2학년)씨 팀이 우수상을, 강은비(도자디자인학과 2학년)씨와 안소희(경영학과 2학년)씨가 속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목원대학교는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주관 '2025년도 제54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식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전략, 외식산업 기술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글로벌 외식 시장 접근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신수민씨는 'AI(인공지능) 기반 F&B 에코시스템(eco-system) 구축을 통한 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으로 대상과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윤지우씨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가능 외식 경영 전략: 그린포인트 프로젝트'로 대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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